작명,개명;한글발음오행.음령오행,자원오행과 사주 용신

 

작명,개명;한글발음오행.음령오행,자원오행과 사주 용신

 

작명,개명;한글발음오행.음령오행,자원오행과 사주 용신

 

 

가끔 상담을 하다보면 엉뚱한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다.

사주에 용신이 화오행/목오행이므로 한글이름으로 다경/태경/경태와

같은 이름으로 작명하는 것이 옳지않냐는 질문이다.

얼핏 생각하면 맞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생각하면 생뚱맞는 주장이다.

 

작명이나 개명시에는 반드시 사주에 희.용신을 파악하여 이름에

자원오행상 희.용신 기운을 가진 한자로 작명하는 것이 작명의 가장 기본입니다.

여기서 사주에 희.용신이란 무엇일까요.?

쉽게 설명하면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에 일정한 기운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태어나는 순간에 가지고 태어나는 기운이 그 사람의 운세나 운명을 어느정도

결정하게 됩니다. 물론 동일 사주라고 하여도 동일한 운명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가 다르고, 나라가 다르고, 직업이 다르고, 배우자가 다르고, 자녀가 다르고,

이름이 다르고, 살고 있는 집의 풍수가 다릅니다. 이러한 부분이 동일 사주에

영향을 미치게되므로 동일 사주가 동일한 운명을 살지 않는 것이다.

각설하고 사주팔자에는 좋은 기운과 나쁜 기운이 있는데, 우리가 말하는 희.용신은

사주에 좋은 여향을 미치는 기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작명이나 개명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는 자원오행이란 무엇일까요?

자원오행이란 간단히 말하면 한자 글자 자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오행을

의미합니다. 자원오행은 글자의 부수에 따라 정하기도 하고, 글자 자체의 본질적인

뜻을 고려하여 정합니다. 자원오행은 목오행/화오행/토오행/금오행/수오행으로

모든 한자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작명시에 사주에 좋은 기운 즉 희.용신 기운을 넣어 작명한다고 하는 것은  한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오행 즉 자원오행상 사주에 희.용신 기운을 넣어서 작명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음령오행.한글발음오행,수리오행이란 무엇인가.?

한글발음이나 소리 자체의 목/화/토/금/수 각 오행의 역동력이 운세에 미치다고 보고

이를 취용한 것입니다. 즉 한글 발음상 'ㄱ/ㅋ'은 목오행, ㄴ/ㄷ/ㄹ/ㅌ은 화오행,

ㅇ/ㅎ은 토오행, ㅅ/ㅈ/ㅊ은 금오행, ㅁ/ㅂ/ㅍ 은 수오행을 의미합니다.

 

 

각설하고  1)작명이나 개명을 하는 경우에 생뚱맞은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주에 희.용신이 목오행/화오행이면 한자상 즉 자원오행상 목오행/화오행을 가진 한자로

작명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한글 발음오행상 목오행/화오행을 가진 한글 이름으로

작명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질문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보면 타당성이 있는 주장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사주에 희.용신 기운을 이름에 넣어서

작명이나 개명한다고 하는 것은 자원오행 즉 한자상 좋은 기운을 넣어야 한다는 의미이지, 한글상으로도 희/용신 기운을 넣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쉽게 설명하면, 사주에 희.용신이 목오행/화오행인 경우에 복지 지/빛날 율라는 이름으로

작명하였다면 복지 지자는 목오행/빛날 율자는 화오행을 가진 한자로 자원오행상 사주에

좋은 기운을 넣어서 작명하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한글발음오행상 복 지 지자는 금오행(한글 발음상 ㅅ/ㅈ/ㅊ은 금오행)/율자는 토오행(ㅇ/ㅎ은 한글 발음상 토오행)을 가진 한글 이름으로 사주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좋지않은 이름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생뚱맞는 소리입니다.

이와같이 한글 발음오행상 희.용신을 기운을 이름에 넣어야 한다고 하면 작명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최씨/조씨/차씨성에 희.용신이 목오행/화오행이라면 한글 발음오행상

목오행/화오행을 가진 한글 이름으로 작명해보면 '다경/도경/다금/도금/경태/근태'등과 같은 한글 이름으로 작명해야 합니다. 문제는 음령오행상 최씨/조씨/차씨성에는 '다경/다음/근태/경태'와 같은 이름으로 작명하면 음령오행상 문제가 있는 이름이 됩니다. 예들들어 최다경은 음령오행상 금화목으로 상극이 되어 좋지않고, 최경태는 음령오행상 금목화로 상극이 되어 좋지않은 이름이 됩니다.

 

또한 한글 발음오행을 고려하여 작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론에 따라 작명하면 토오행이나 금오행이 희,용신인 사람은 윤예/서윤/채윤/윤우 등과 같이 어감이 좋은 이름이 많이 나오지만 목오행/수오행,목오행/화오행인 사람들은 어감상 문제가 있는 이름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사주에 희,용신 기운을 넣어 작명이나 개명을 해야 한다는 것은 자원오행 즉 한자상 사주에 좋은 기운을 가진 한자로 작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각설하고 2)작명이나 개명시에 사주에 희,용신 기운을 넣어 작명하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일입니다. 그런데, 성과 이름의 자원오행이 상생이 되는 이름은 좋은 이름이고, 성과 이름이 자원오행상 상극이 되는 이름은 나쁜이름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생뚱맞는 이야기입니다.

 

사주에 희.용신이 목오행/화오행인 경우에는 작명이나 개명시 한자상 목오행/화오행을 가진

한자로 작명하면 됩니다. 그런데, 가끔 사주에 희.용신을 파악할 수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작명이나 개명시 사주에 희용신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답변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이 작명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씨와 이름이 자원오행상 상생이 되면

좋고, 상생이 되지않으면 나쁘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김씨성의 자원오행은 금오행입니다. 그런데 추운 겨울철에 태어나서 사주에 목오행/화오행이 좋은 기운이 되는 사주가 있다고 하면 반드시 이름에 목오행/화오행을 넣어 작명하면 됩니다. 성 김/복 지/빛날 율으로 작명하면 복 지는 목오행/빛날 율자는 화오행으로 사주에 좋은 기운이 들어가서 좋은 이름이 됩니다.

 

그런데, 사주의 희.용신을 보지못하는 분들은 김지율은 자원오행상 김 (금오행)/지(목오행)/율(화오행)으로 금목화로 상극이 되고 있어 나쁜 이름으로 감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주를 무시하고, 김씨성이 자원오행상 금오행이므로 금금토/금금수/금토금/금수금 등과 같이 자원오행상 상생이 되면 사주에 나쁜 기운이 들어가도 좋은 이름이라고 우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우끼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이지원(알 지 / 근원 원)이라는 이름을 예를 들어보죠.

알지는 금오행/근원 원자는 토오행을 가진 한자입니다. 따라서, 사주에 금오행/토오행이 좋은 기운이라면 위 이름은 사주상 좋은 이름이 됩니다.

그런데 사주를 보지않고 평가하는 분들은 이씨성은 목오행/알 지는 금오행/근원 원자는 토오행으로 성과 이름이 자원오행상 목금토로 상극하고 있어 문제가 있는 이름이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사주를 배우지못하여 작명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사주를 모르고, 희/용신을 모르면 작명하지 않는 것이 더 많은 불행한 이름을 만들지 않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작명이나 개명시 사주에 희,용신을 무시하고

작명하는 이론들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좋은 이름을 작명하는 방법에 관하여 소개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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